Singapore Zoo, River Safari 를 저렴하게 즐길 기회

지난 주말에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온 Singapore Zoo 그리고 River Safari. 

처음 싱가포르에 놀러왔을 때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표가 비싸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실컷 즐기다 오긴 했지만. 그 뒤로 다시 찾아갈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데 싱가포르 51주년을 기념해서 8월 동안 최대 51%까지 할인을 한다는 소리에 당장 놀러갈 날짜를 잡았다. 


내가 아는 바로는 싱가포르에 총 4개의 동물원이 연계되어 있다. Singapore Zoo, River Safari, Night Safari, Jurong Bird park.

모두 한 곳에 위치해있는 건 아니고, Jurong Bird Park 만 다른 곳에 위치해 있다.  River Safari 는 가본 적이 없었는데 할인행사가 연계되어 있길래 Singapore Zoo 와 River Safari 두 개를 선택했다. 1인당 약 33 SGD 정도 낸 것 같다. 한국돈으로 치면 약 30000 원에 두 개의 동물원을 감상할 수 있으니 꽤 이득인 셈.


할인하는 날짜나 기타 정보에 대해서 확인하려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확인해볼 것을 권한다. 나도 담당자는 아니라서 잘 모르는 데다가 이제 날짜가 얼마 안 남아서.

http://www.zoo.com.sg/



중국에서 온 암수 한쌍의 팬더. 어렵게 모셔온만큼 귀빈 대접임을 알 수 있었다. 팬더와 랫서팬더 모두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입장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줄을 길게 서야한다. 그리고 기본 매너를 지켜 (특히 팬더 우리에서) 조용히 관람해줄 것을 요청하기 때문에 다른 데보다는 훨씬 조용하다. 그렇게 힘겹게 입장했는데 팬더들이 어딘가에 숨어버렸다면... 뭐...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지.

난 운 좋게도 팬더와 랫서팬더 모두 볼 수 있었다. 비록 더위에 지쳐서인지 마루 근처에서 잠든 모습밖에 볼 수 없었지만. 이렇게 보니 그냥 커다란 사람 같다.


아, 그리고 팬더의 경우에는 River Safari 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왜 River Safari 측으로 옮겨놓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River Safari 라고 강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계속 관람하는 건 아니었다. 우리가 사회 시간에 배웠었던 큰 강들 (양쯔강, 미시시피강 등등)과 함께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커다란 수족관을 구경한다는 느낌일까. 한편으로는 홍콩의 오션파크를 느낄 수 있었다. 



다리를 건너는 구간에서 찍은 사진이다. 보고있노라면 마음이 평안해져서 이런 공원이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생각해보니 막상 River Safari 에서 배를 타지를 않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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